태니스를 치다보면 늘 부상이 걱정이다. 잘치고 오면 어느날은 어깨가 아프고 어느날은 발목이 아프기도 했다. 테니스는 보기보다 운동량이 많은 스포츠다. 코트 안에서 계속 움직이고, 방향을 바꾸고,반복적으로 스윙을 하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쌓이기 쉽다.
그래서 처음에는 재미있게 치다가도 어느 순간 손목이나 팔꿈치, 어깨에 통증이 생기고 결국 운동을 쉬게 되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운동 전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은 필수다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를 시작할 때 준비운동을 가볍게 하거나 아예 생략한다. “가볍게 치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이게 가장 큰 부상의 원인이 된다. 테니스는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과 스윙이 많은 운동이다.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바로 시작하면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특히어깨팔꿈치손목무릎이 부위는 테니스에서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에충분히 풀어줘야 한다.최소 5~10분 가볍게 몸을 움직이기 팔, 어깨, 손목 위주로 스트레칭 하기 가볍게 공 튀기면서 몸 풀기 중요한 건 “조금만 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하는 것”이다.이 과정을 습관처럼 만들면부상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
잘못된 자세와 무리한 스윙을 피해야 한다
테니스 부상의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에서 반복된 동작 때문에 발생한다. 초보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는 팔 힘으로만 공을 치는 것과하게 힘을 주는 스윙 몸을 제대로 쓰지 않는 동작 이렇게 되면 특정 부위에 부담이 집중된다. 특히 대표적인 부상이 팔꿈치 통증이다. 이른바 “테니스 엘보”라고 불리는 증상인데, 잘못된 스윙이 반복되면서 발생한다. 이걸 예방하려면 몸 전체를 사용하는 스윙이 중요하다.팔이 아니라 몸 회전으로 힘 전달하기 힘을 100%가 아니라 60~70%로 조절하기 정확한 자세를 먼저 익히기 처음에는 강하게 치는 것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스윙이 훨씬 중요하다. 잘못된 습관이 굳어지기 전에 기본 자세를 잡는 것이 핵심이다.
과도한 운동과 장비 선택도 부상의 원인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다. 운동량 조절과 장비 선택이다. 처음 테니스를 시작하면 재미있어서 한 번에 오래 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몸은 아직 적응이 안 된 상태다. 이때 무리하면 근육 피로가 쌓이고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라켓이다. 너무 무겁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라켓을 사용하면 손목과 팔에 부담이 커진다.
특히 초보자는 가볍고 다루기 쉬운 라켓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1시간 이내로 운동 시간 제한하기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쉬기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 조절하기손목 보호대나 장비 활용하기 테니스는오래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리해서 잠깐 하는 것보다 적당히 오래 하는 것이 훨씬 좋다.
부상을 막는 것이 실력보다 중요하다
테니스는 꾸준히 할수록 재미가 커지는 스포츠다. 하지만 부상이 생기면그 즐거움도 멈출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다치지 않는 것이다. 오늘 정리한 내용을 다시 보면 운동 전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와 무리하지 않는 스윙 적절한 운동량과 장비 선택 이 세 가지만 지켜도 대부분의 부상은 예방할 수 있다. 처음에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다.하지만 이 습관이 쌓이면
오히려 더 오래, 더 편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테니스는 단기간이 아니라 오래 즐기는 스포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