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처음 배우면서 코치님께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자세부터 잡으세요.” “그립 제대로 잡으세요.”이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어떻게 서야 하는지,라켓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헷갈리는 경우가 많았 었다.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 자세와 그립을 쉽게 정리보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기본 자세: ‘준비 자세’ 만들기
테니스에서 모든 동작의 시작은 준비 자세(Ready Position)다.이 자세가 잘 잡혀 있어야어떤 공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기본 준비 자세는 이렇게 만들면 된다.양발은 어깨 너비 정도로 벌리기무릎은 살짝 구부리기상체는 약간 앞으로 기울이기라켓은 몸 앞쪽에서 가볍게 잡기이 상태를 유지하면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준비가 된다.초보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는 너무 서 있거나, 너무 굳어 있는 것이다. 다리를 펴고 서 있으면 반응이 느려지고 몸이 긴장되어 있으면 움직임이 둔해진다 중요한 포인트는 편하게, 하지만 언제든 움직일 수 있는 상태다. 발 뒤꿈치가 아니라 발 앞쪽에 살짝 체중 두기계속 가볍게 움직이며 준비 상태 유지하기
공이 오기 전부터 이미 준비 자세 만들기 이 자세 하나만 제대로 익혀도 플레이가 훨씬 안정된다.
테니스 그립의 기본: ‘편하게 잡는 것’이 핵심
라켓을 잡는 방법인 그립(Grip)도 매우 중요하다.초보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는 너무 세게 잡거나, 어색하게 잡는 것이다. 라켓은 힘을 꽉 주고 잡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힘을 빼고 잡아야 한다. 그래야 스윙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손목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되는 그립은 이스턴 그립(Eastern Grip)이다. 이 그립은 가장 기본적이고 자연스러운 형태로, 처음 배우기에 부담이 없다. 잡는 방법은 간단하다. 악수하듯이 라켓을 잡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쉽다. 이 그립은 공 맞추기가 쉽고 다양한 샷으로 연결하기 좋다 그래서 입문자에게 가장 많이 사용된다. 라켓을 너무 꽉 쥐지 않기 (힘 50~60%) 손목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 잡기 불편하면 조금씩 위치를 조정해보기 그립은 정답이 하나라기보다 내가 편하게 칠 수 있는 느낌이 중요하다.
자세와 그립을 연결하는 ‘스윙 기본 감각’
자세와 그립을 익혔다면 이제 중요한 건스윙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초보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는 자세와 그립은 따로 생각하고 막상 칠 때는 흐트러지는 것이다. 테니스에서 좋은 스윙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작이다. 기본 흐름은 이렇게 생각하면 쉽다. 준비 자세 → 공 위치 확인 → 스윙 → 마무리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윙을 급하게 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초보자들이 공이 오면 급하게 휘두르는데, 이렇게 하면 타이밍이 무너진다. 공을 끝까지 보고 친다는 느낌 유지하기 스윙 후에도 자세를 유지하기 빠르게 치기보다 정확하게 치기 특히 중요한 건 스윙 후 멈출 수 있는 안정감이다. 이게 되면 자세와 그립이 제대로 연결된 것이다.
기본이 잡히면 테니스가 쉬워진다 테니스를 처음 시작할 때 공 맞추는 것에만 집중하기 쉽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기본 자세와 그립이다. 이 두 가지가 제대로 잡히면 공이 훨씬 잘 맞고 실수가 줄어들고 실력도 빠르게 향상된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제대로 거쳐야 나중에 훨씬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정리하면 이렇게 기억하면 된다. 편안한 준비 자세자연스러운 그립 급하지 않은 스윙 이 3가지만 꾸준히 연습해도 테니스 실력은 눈에 띄게 달라진다.